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노잼 도시 대전? 아니죠! 배가 즐거워지는 먹부림 도시 대전 1박 2일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돈을 버는 이유라면?
다 먹고살자고 버는 거 아니겠습니까! 알차고 맛있게 먹부림 할 수 있는 대전 식도락 여행 추천합니다.
먼저 여행코스는 대중교통이나 자차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즐겁게 먹으러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였고, 맛집이 많이 밀집되어있는 대전 중앙로를 선택했습니다!
지금부터 대전여행의 먹거리 코스를 소개합니다!
첫 시작은 앞으로 먹부림 여행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선화동 소머리 해장국을 선택했습니다.
SNS에 핫한 매운 실비 김치로 최근 유명세를 타지만 원래 그 이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대전인들에게 사랑받아온 국밥집이에요. 실비 김치는 매우니 주의!
방문 전에 꼭 건너편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김+참치캔 세트를 구매하시고 비빔밥을 만드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별미예요!
두 번째로는 단짠단짠의 조화죠! 디저트로 선정했는데, 최근 인스타 등 SNS에서 핫한 오시우커피입니다.
오시우커피는 커피 위에 올려진 부드러운 흑임자 or 카야 아이스크림이 입맛을 달콤하게 만들어줍니다.
방문시간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타지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대전 향토음식 두부두루치기를 맛볼 수 있는 광천식당입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칼칼한 양념이 일품이며 칼국수 면과 함께 비벼 드시면 최고예요. 거기다가 야들야들하고 잡내 하나 없는 완벽한 수육까지 금상첨화!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에어비앤비입니다. 첫째 날의 마무리는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숙소여야 하죠^^
대전 중앙로 인근에는 여행자를 위한 호텔 등은 없고 모텔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왕 여행 왔는데 잠만 자는 모텔보다도 감성 한 스푼 더하고 싶으시다면 에어비앤비를 추천드립니다. 중앙로 쪽에는 퀄리티 높은 에어비앤비 숙소가 많이 있습니다. 여행으로 지친 여행자에게 아늑한 휴식을 제공할 겁니다.
둘째 날의 첫 번째 코스로 소개해드릴 곳은 은행동 지하상가에 위치한 바로그집입니다.
바로그집은 여행자뿐만 아니라 인근에서 근무하는 오피스분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점심을 제공합니다. 유제품을 섞어 부드럽고 꾸덕한 맛을 가미한 떡볶이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맵지 않아요~!
대전여행의 마지막인 여섯 번째 코스!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어떻게 대전 여행자가 성심당을 그냥 지나칠까요? 대전의 자랑이며 명물인 성심당은 모두가 아는 튀김소보로를 필두로 보문산 메아리, 부추빵, 명란 바게트 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빵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존의 빵만이 아닌 개발하여 신메뉴도 지속적으로 내놓으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죠.
대전여행을 마무리 짓고 돌아가기 전! 성심당 들러서 선물세트 구입하셔서 행복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성심당 케익부띠끄도 있어요 ^^
오랫동안 대전이 노잼 도시다 뭐다 뭐다 불명예를 떠안았는데, 직접 여행을 가보니 먹는 것만으로도 1박 2일에 다 넣지 못할 만큼 많이 있어서 참 매력적인 도시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꼭 먹거리가 아니더라도 유성온천이나 수목원, 휴양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니 대전 여행 한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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