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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부천역에 위치한 스시갑입니다. 스시甲 이네요! ㅎㅎ

 

위치

경기 부천시 부일로 445번 길 9

부천역 3번 출구에서 472m

 

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전화번호

0507-1434-7882

 

 

오랫동안 이 자리에서 영업한 곳이고 가성비도 좋지만 신선도도 뛰어나다는 얘기를 들어서 거침없이 방문했습죠

이름 그대로 갑일지! 기대가 됩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외식으로도 좋은 분위기의 스시갑 내부로 들어와서 자리에 착석하여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초밥 메뉴 구성

단품 및 사시미/안주류네요.

주류입니다.

 

저는 오늘의 스시한판과 생연어배꼽살초밥, 타코와사비초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둘이서 먹을 거라 일단 모둠 같은 오늘의 스시한판 구성에는

활어 2 / 연어 / 연어 타르 / 참치 / 치즈 새우 / 소고기 / 간장새우 / 계란 / 유부 이렇게 구성되어있네요.

 

이후 한 가지로 맛있는 걸 골라 보자 해서 생연어 배꼽살 초밥(10p)을 골랐고요.

 

마지막으로 톡 쏘는 타코와사비를 하나 먹고 싶어서 단품으로 타코와사비 초밥을 주문했습니다.

직화구이 새우초밥과 크런치 유부가 스시갑의 트레이드 마크라는데! 일단 모둠에 포함이 되어있는 것 같으니 기대가 되는군요 후후

초밥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샐러드와 새우튀김, 우동이 나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슬쩍슬쩍 보이는 갓 튀기고 있는 새우튀김인지라 기대가 되었는데요. 따끈하고 저녁인데도 기름 쩐내 하나도 안 나고 맛있어서 마치 단품 메뉴를 시킨 것처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윽고 한상이 펼쳐집니다.

횟감의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느껴지십니까? 기름 제대로 먹었네요! 호호

연어 배꼽살 초밥은 10p인데 그중 5p는 이렇게 채 썬 양파에 소스를 듬뿍듬뿍 뿌려져 있네요!

배꼽살의 기름이 제대로입니다 두께도 영롱하네요.

오늘의 스시한판입니다.

 

활어 2 / 연어 / 연어 타르 / 참치 / 치즈 새우 / 소고기 / 간장새우 / 계란 / 유부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후 들어온 타코와사비입니다. 처음에 단품 초밥인걸 모르고 타코와사비! 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군함 같은 형태 더라고요! 뭐 상관없이 좋았습니다만 후후

 

초밥 안에 타코와사비가 많이 들어있어서 짝꿍은 좀 짰다는데 타코와사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맞는 맛일 겁니다!

그리고 연어 배꼽살초밥입니다. 왼쪽은 소스가 올려져 있었고, 오른쪽은 노멀 한 상태!

 

보시면 아시겠지만 회가 길고 두껍습니다. 밥양이 적은 거 아니야? 싶을 정도로요. 하지만 착시일 뿐 밥양은 다른 데와 같고 그저 횟감이 길고 두꺼울 뿐이에요! 오우!

 

진짜 길고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았고, 기름이 잘 베어있어서 풍미까지 좋았습니다!

다음은 간장새우와 유부입니다.

 

새우에 간장이 잘 베어있어서 맛있었고, 유부는 확실히 유부 안에 튀김가루가 있어서 파 사사삭~ 하고 씹히는 맛이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ㅎ 왜 트레이드 마크인지 알 수 있었네요!

활어 2p입니다. 확실히 스시갑은 횟감이 신선하고 장점이 있는 듯합니다! 다른 초밥도 물론 맛있었지만 회초밥의 퀄리티가 너무 뛰어나요! 두툼하고 질기지도 않고요. 재료를 아낌없이 쓰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계란초밥과 소고기 초밥입니다,

소고기 초밥은 식감 자체는 평범했지만 소고기가 두 개 정도 올라갔고, 그렇기 때문에 고기 맛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합니다!

 

계란초밥 같은 경우에는 초밥집에 있어서 기본 중에 기본이겠지만, 그 기본적인 계란초밥으로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고 하잖아요?

계란이 부드러운데 형태가 무너지지 않고 맛이 진하면서 단맛이 올라오는 게 이전에 먹어봤던 계란초밥보다 맛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데보다 훨씬 더 부드럽더군요.

치즈 새우와 참치입니다.

 

짝꿍은 소스의 맛이 절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스가 들어간 치즈 새우를 먹었는데 평범하게 맛있다고 합니다. 모둠회 구성에 평범하게 들어갈 정도.

 

참치 같은 경우에는 스시갑에서는 참치회를 따로 구성해서 판매하는데 그래서 그렇지 유독 신선도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어 타르와 연어입니다.

 

연어배꼽살초밥을 먹어서 그런지 배꼽살에 비해 탱탱한 맛은 없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 연어 그대로의 맛이에요. 워낙 횟감이 두툼하고 길어서 그런지 입안에 넣고 씹을 때 입안이 풍부하게 감싸도는 장점이 있군요!

한창 맛있게 먹고 있을 즈음에 연어구이를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짭쪼릅하게 좋았꼬 살도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전 뼈까지 와그작와그작 씹어먹었죠! 서비스도 챙겨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 한 끼였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좋은 초밥을 제공하니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

 

방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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