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맛본 아이스크림은 GS25에서 PB상품으로 새롭게 내보이는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와 나온지 좀 됐지만 하나만 먹기 심심해서 같이 먹을 샤인머스켓 청포도 입니다.
오늘도 어슬렁 어슬렁 편의점에 뭐 새롭게 나온거 없나~ 하고 둘러보았더니 보이는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사실 빵빠레야 너무 오랜시간동안 사랑받아왔으니 무슨 맛인지 다들 아실거고, 단지 콘이 아닌 샌드라서 신기할 뿐이고요! 카스타드라면 또 예상되는 그런 맛이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PB상품을 출시하는건 아주 좋은 일 같습니다.
현재 편의점 내부에서는 취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잽싸게 구입하고 밖으로 나와 사진을 찍어봅니다.
먼저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는 185kcal네요! 괜찮은듯하오만..!
얕간 옅은 노란색을 띄고 있네요! 향을 맡아보니 달달한 커스타드 크림이 은은~하게 피어오르네요
차력쇼.. 이얍..!
먼저 샌드의 겉면은 부드러우면서 아이스크림과 밀접한 부분은 촉촉한 느낌을 주어요!
그리고 커스타드 크림의 단맛이 잘 느껴지고요! 자르는 느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꾸더어억~ 한 느낌보다는 야무진 느낌입니다 ㅎㅎ뽀각~ 하고 잘리죠? 약간 겉촉속바 이런느낌?
하나에 1,800원이고 행사를 하지 않아서 저렴하진 않지만 편의점마다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는지라 둘러보시다가 있으시면 드셔보시길 권장하는 정도입니다!
다음은 델몬트에서 나온 샤인머스켓 청포도입니다.
영양정보를 보자면 칼로리가 95kcal밖에 안하네요! 의외로 뭔가.. 빵빠레랑 비교하면 거의 그냥 샤인머스켓 그자체라고 보시면 될듯..!
까보고 향기를 맡았는데 진짜 기절할뻔했어요. 샤인머스켓&청포도 특유의 청량하고 달콤한 내음에 피로도 싹 풀리는 느낌 뭔지 아시죠?!!
빵빠레가 메인인지라 찬밥신세였어도 어떤맛인지는 알려드려야 인지상정!
청포도를 갈아 얼리면 그냥 이거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청량하고 깔끔했어요.
이닦고 찬거 먹으면 더 화~~~ 하고 느껴지잖아요? 딱 그런느낌이예요. 이건 한 열댓개 쟁어두고 먹고싶을정도군요.
그리고 와우! 맛있어! 하면서 먹다보니 알갱이가 있는데 약간 후르츠칵테일에 보면 있는 불투명한 젤리를 얼린것같은 느낌인데 아삭한 아이스크림 식감에 별안듯 꾸더억~ 하고 씹히는 젤리가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
추석도 지났고 이제 더위가 한결 물러나려나? 싶어도 아직 한낮에는 덥죠 ^^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스크림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와 샤인머스켓 청포도 아이스크림 한입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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