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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저는 스타벅스의 시즌 신메뉴인 토피 넛 콜드 브루를 맛보았습니다.
매번 또 다양하게 이것저것 내주는 스타벅스인데, 아마 다 먹어볼 것 같지만 처음으로 뭘 먹어볼까~ 하던 와중에 토피 넛 콜드 브루가 뭔가 눈에 들어와서 먹어보렵니다!
스타벅스로 가는 길~ 사이렌 오더로 시간 맞춰 주문을 했어요. 토피 넛 콜드 브루의 클래식 시럽은 3이 기본인데 저는 1로 줄여서 주문해보았습니다. 너무 달달구리하면 뱃살한테 미안하니까..!
토피 넛 콜드 브루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맛은 미쳤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돌아 버릴 지경!
위에 토피 넛 폼이 정말 고소하고 달달하고 토피 넛도 아작아작 씹힙니다. 마치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아인슈페너는 이것보다 폼이 더 쫀쫀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요 ㅎㅎ
시럽을 3이 아닌 1로 하니 적당히 은은하게 달콤한 느낌이 납니다. 3이었을 때 더 달달구리했을거라는게 딱 느껴지는 맛이었고, 아랫면에 보이는 쌉쌀한 콜드 브루와 토피 넛의 조화가 좋아서 시즌 메뉴라는 게 아쉬운 그런 맛이었습니다 ㅠㅠ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문득 커피를 보니까 섞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합쳐지네요. 아마 무게감이 있어서 그런 듯..
토피 넛 콜드 브루 총평
시즌 메뉴인 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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