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
화양연화 In The Mood For Love, 2000作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 토요일에 감상했던 영화 에 대한 감상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영화 스토리적인 내용은 담지 않을 생각이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좋았던 점과 제 생각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우선 이 영화를 약 10년 전에 처음 보고 지금까지 저에게 있어 최고의 영화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이 시국에 영화관 같은 폐쇄적인 장소에 가는 게 머뭇거려지긴 했으나 13년 전에 재개봉을 하고 이번에 또 재개봉을 했는데 개봉일자가 12월 24일이었던지라 더 이상 지체하면 영화관에서의 4k 리마스터링을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길 너무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보려면 강산이 한번 정도는 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없이 정적인 카메라..
2021. 1. 24.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