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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요즘 출퇴근길 날씨가 그렇게 쨍쨍하지는 않지만 습기를 머금어서 굉장히 불편한 날씨네요.

 

코로나 확진자도 늘어나는 와중이라 헬스장도 등록 못한다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운동을 등한시했습니다. ㅠㅠ

 

이렇게 살다 보니 동글동글 주먹밥이 될 것 같아서 어제 퇴근길에는 꼭 뛰거나 걷거나 하면서 퇴근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급하게 먹었죠.

 

가방은 회사에 놔두고 꼭 필요한 이어폰, 핸드폰, 지갑만 뚝딱 챙겨서 무작정 퇴근해봅니다.

 

그래도 좀 달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체력도 부치고, 트랙과 다르면서 신호등 때문에 멈췄다 뛰었다 하는 게 엄청~ 힘들었습니다. ㅋㅋ 13km인데 체감은 훨씬 더 긴 느낌..

 

덕분에 꿀잠 자고 다음날 아침을 시작하는데, 뭔가 굉장히 피로하면서도 나름 개운한 그 애매모한 기분을 아실까요?

 

최근 앉아있기만 해서 소화도 좀 덜 되는 기분인데 이렇게 걷뛰를 하다 보니 한결 좋아진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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