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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걸어서 퇴근속으로..2화

걸어서 퇴근속으로..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요즘 출퇴근길 날씨가 그렇게 쨍쨍하지는 않지만 습기를 머금어서 굉장히 불편한 날씨네요. 코로나 확진자도 늘어나는 와중이라 헬스장도 등록 못

tulip.tistory.com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즐거웠던 주말이 지나고 다시금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월요일에 아침에 비가 오기도 했고 밤에도 비가 올 거라고 예보가 떠서 걸을 생각은 안 했는데

막상 오후가 되니까 비가 안 오더군요.. 복장이 좀 걷고 뛰기에는 불편해서 고민했으나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는 게 최고입니다. 주말에 먹은 거 다 내려보내야죠! 뛰지는 않고 걷기로 다짐합니다.

 

하루 일과를 마감하고 걷는 퇴근길은 기분이 좋아~

나이를 먹으니 진짜 초록색이 좋아지네.. 힐링이 됩니다. 어서 마스크 벗고 초록 내음을 원 없이 맡고 싶은 생각이 ^^

신호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끔 뛰긴 하지만 경보 수준으로 열심히 걸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하늘 정말 예쁘죠? 어깨도 쭉쭉 피고 만세~ 도 할 겸 바라본 하늘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오늘도 집 가는 길에 만난 짝꿍이 직접 만든 단팥빵! 이건 못 참지~ 하고 하나를 꺼내 먹어보았는데

소질이 있는 건지 진짜 어디서 파는 빵 같더군요. 안에 단팥도 가득 들어있어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ㅋㅋ

퇴근길이 마냥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이유 중의 하나는 심곡천을 지나기 때문 아닐까요?

 

심곡천의 물 내음이 참 좋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쯤이면 11km 정도는 걸어온 지점이라 땀 때문에 사진이 좀 흐리네요  ㅠㅠ 이건 좀 아깝..

 

오늘의 걷기를 마무리해봅니다. 걷고 뛰고 하는 거랑 많이 차이 안 나서 좀 웃겼어요 ㅋ 아무래도 걷다 뛰다 하는 건 인터벌 식이니 체력소모가 심하지 않나.. 그리고 오래 걷기는 제 나름 취미랄지 특기랄지.. 자신 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이번 주를 잘 시작하였는데 이번 주에 걷뛰를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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