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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코로나 핑계로 어디 나가지도 못해~ 하면서 이래저래 잘 놀러 다닌 결과 몸상태는 굉장히 푸짐해졌습니다.

그 결과 둘레길에서도 기어 다니다시피 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10km씩 달려보려고 합니다.

 

언젠간 익숙해지면 시간은 줄겠고, 더 익숙해지면 아마 거리를 늘려나가겠죠?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달려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차라리 자전거를 타거나 오래 걷는 건 좋아하는데 달리기는 좀 뭐랄까 지루해서 제 스타일은 아닌지라 정을 못 붙였는데, 이렇게 쉽게 포기하는 제 자신도 참 싫네요! ㅎㅎ

 

 

 

 

 

 

운동은 6월 16일 수요일에 달렸습니다.

퇴근하자마자 집에 들러서 옷바로 갈아입고.. 시작!

 

 

 

 

나는.. 거북이인가..??

 

 

2년 전에 달릴 때는 여전히 느리지만 10km를 1시간 안으로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1시간 18분이라뇨 ㅠㅠ

더 뛸 수 있는데도 뭔가 중간중간 자기 합리화하며 그냥 걷게 되는데 이거 버릇 고쳐야겠습니다..

 

다음 달리기 때는 그래도 이전 기록보다는 빠른 시간에 들어오는 것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10km : 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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