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는 신상 아이스크림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초코퍼지 크런치 샌드와 애플파이 바입니다.
각자 나온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제가 원래 자주 방문하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는데 문을 닫은 바람에.. 아쉬운 맘 가득 안고 새롭게 방문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새롭게 보이는 아이스크림 두 녀석이 있길래 잡아왔죠!
귀엽게 모습을 드러낸 초코퍼지 크런치 샌드와 애플파이 바입니다.
초코퍼지의 경우에는 크런치바가 기존에 있었으니 크런치 샌드라면 대충 예상이 가는 맛인데, 애플 파이가 같은경우에는 정말 어떨지 궁금한 맛이기 때문에 참을 수 없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격
초코퍼지 크런치 샌드 1,000원
애플파이바 6,00원
롯데푸드에서 출시한 초코퍼지 크런치 샌드입니다.
초코퍼지의 영양정보입니다. 205kcal네요
이거 하나 먹었을 뿐인데 하루 먹어야 할 당류를 1/4나 채우고 포화지방은 1/3나 채운다니.. 정말 대단한걸요?
흐린 눈 하고 제품을 까 봅시다.
우람하게 생겼네요. 겉면에 빵빠레의 콘 같은 느낌이 납니다.
초코퍼지 크런치 샌드의 단면입니다.
한입 먹어 봤을 때 역시 겉면은 평범한 샌드 과자였고, 아이스크림 부분은 빵빠레 초코맛 같은 식감의 초콜릿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이것만 보면 별 다를 게 없어서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안에 크런치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의 꾸덕~한 식감뿐만 아니라 오독오독! 아작아작! 하게 씹혀서 맛있는 초코퍼지 크런치 샌드입니다. 이런 샌드류는 많이 나와서 특별한 게 없지만 그래도 크런치가 유난히 많이 씹힌다는 점은 고무적이네요!
롯데푸드에서 출시한 카페 파티시에 애플파이 바입니다.
롯데에서 이것저것 참 많이 내네요! 애플파이 바라.. 진짜 궁금하다!!
애플 파이바의 영양정보입니다. 135kcal네요. 아무래도 크런치 샌드보다 얄팍하고 양이 적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과 지방도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 있네요.
애플 파이버를 꺼내봅니다. 뭉퉁하게 생겼네요. 어서 한입 먹어봅시다.
애플파이바를 한입 왕! 하고 먹어봤는데 먹자마자 웃음이 빵 하고 터졌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애플파이 맛 그 자체였기 때문입니다.ㅋㅋ 아이스크림에 비스킷이 콕콕 박혀있어서 파이의 느낌도 잘 살렸고요. 안에 보시듯 사과 시럽이 있는데 이게 실제 애플파이 안에 있는 몽글몽글한 사과잼의 식감과 똑같습니다. 그 사과잼 안에 사과 과육도 좀 씹히는 느낌이 그야말로 리얼입니다.
애플파이 하면 맥도널드에서 가끔씩 파는 그 뜨끈한~ 애플파이가 먼저 생각나기 마련인데, 차가운 맛을 어떻게 구현했을까? 너무 궁금했는데 웃음이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구현되었으며 여름에 사과파이가 먹고 싶은데 마침 주머니에 600원이 있다면 사 먹고 싶은 그런 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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