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맛본 것은 포스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오레오 오즈 '오색 멜로'입니다.
올여름에 한정판으로 출시를 했었는데 너무 잘 팔리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그런지 지속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일반적인 시리얼 크기(500g)에 7,990원이면 싼 편은 아니지만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색 멜로라니까 맛이 뭐 다른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ㅎㅎ
홀린 듯이 구매..!
사실 시리얼은 집에 두기만 해도 어찌어찌 잘 먹게 되잖아요. ㅎㅎ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만족스럽고요.
오레오 오즈의 영양정보입니다.
사실 1회 제공량이 30g이라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더 많이 먹게 되잖아요.. 30g을 누구 코에 붙여..! 아마 100g 정도는 먹지 싶은데 말입니다. ㅎㅎ
일반 시리얼이 아닌 초코 시리얼이다 보니 당이 좀 있긴 하네요! 그 외에 역시 한 끼 식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영양소들이 꽉꽉 담겨있고, 시리얼에는 우유까지 함께 먹으니 영양적인 면에서는 아주 든든하겠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 도착하여 나름 눈대중으로 30g이면 이 정도는 되겠지? 싶은 양을 담아봅니다.
벌써부터 보이는 다양한 색깔의 마시멜로가 마음을 떨리게 하네요!
자 우유를 부어봅시다. 참 이게 동영상 결과물로 보니까 혼자 하려니까 화면도 떨리고 이러는데 막상 찍을 때는 엄청 경건하게 찍고요..! 무슨 와인 디켄딩하는 것처럼 우유에 공기를 불어넣고 있어요!!
저는 이것을 한 끼나 간식으로 치지 않습니다.. 그저 30g이면 얼마나 퍼야 할지에 대한 원론적인 궁금증에 따라 따라보았을 뿐.. 실제로는 대야에 가득 부어서 와구와구 먹습니다.
오레오 오즈 한 숟가락 하실래예~
한 숟가락 먹어봤는데, 과자 미쯔처럼 초코맛이 가득 풍겼습니다! 그 후에 마시멜로도 아작! 씹어봤는데 마치 공갈빵처럼 내부에 아무것도 없는 느낌? 마시멜로를 씹을 때 공기가 팡~ 하고 터지는 느낌이 납니다. ㅎㅎ
그리고 엄청 바삭거려요! 제가 푹 절여먹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거친 식감의 시리얼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정리하려고 했으나.. 다음날 아침에 오레오 오즈를 너무나도 먹고 싶어서 아침에 아예 판벌려서 먹었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전엔 너무 적게 먹었어..
이번에는 시리얼도 풍부하게 넣어봤고요.
마시멜로의 색깔은 총 다섯 개인데 다섯 개 다 천연색소를 사용해서 넣었꼬 다른 인위적인 맛은 느껴지지 않는 그냥 마시멜로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챙겨줘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ㅎㅎ
다시금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너..
원래 시리얼은 전 기본적인 스타일의 시리얼만 집게 되고 이런 초코 시리얼류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색다른 맛에 눈을 뜬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
너도 좋으면 나도 좋아~
우유 한입 먹으려고 펐는데 진짜 신기하게도 웃는 오레오 오즈가 절 반겨주네요 ㅋㅋ
제가 복스럽게 먹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은 듯! 앞으로도 와구와구 먹어주겠어!
맛도 있으면서 그 맛을 즐기는 과정이 즐거운 식감이라 더더욱 행복한 오레오 오즈 오색 멜로를 맛보았습니다. 한정판이라 금방 없어지는 거 아닌가 싶어도 지금까지 내는 것 보면 걱정 없이 마트로 방문하셔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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