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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어제 아침에 우중런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달리기를 하였는데요. 비는 거의 안 왔지만 중간에 찔끔찔끔 오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사실 일어나는 건 문제가 없었는데 괜히 뛰기 귀찮아서 고민 좀 했어요. 하지만 안 뛰면 오늘 하루 종일 후회할 것 같더라고요. 그러지 않기 위해서 밖으로 나가봅니다!

 

어제와 똑같이 5km를 달렸고요. 어제 기록은 5km 34분 44초였으니 그걸 단 1초라도 줄여보는 게 목표였습니다.

 

근데 저는 목표를 두고 달리면 조바심이 생겨서 페이스가 무너지거나 그러더라고요. 멘털이 약해서 그런가?^^

어두운 달리기 트랙

6시의 부천 종합운동장입니다. 실제로는 조금 더 어두운 것 같은데 ^^

어제는 뛰는 사람이 한 대여섯 명 보였는데 오늘은 두 분 정도밖에 없더라고요. 맨날 뛸 건 아닌 것 같고 적당히 휴식 취해가면서 좋은 컨디션에서 종종 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달리기 기록 지도달리기 상세 기록달리기 페이스

그렇게 5km를 달렸습니다. 33분 13초로 어제 대비 1분 31초 줄였네요. 어쨌든 조금이라도 기록을 줄였다는 건 다행입니다.. 만 아직 배가 고픕니다..!! 30분대를 깨고 싶네요..!

 

3.3km까지는 논스톱으로 쭉 뛰었고, 이후에 약 300m 정도 걸은 것 같아요. 이후에 남은 1.4km 활기차게 달려보았고요. 마지막 170m쯤에서는 남은 힘 다 짜내서 전력으로 달렸습니다. 심장 터질 것 같더군요.

 

누구는 겨우 170m 빠르게 달린 걸로 심장 터지는데 누구는 이 정도 속도로 계속 달리니.. 너무 부럽고 그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부천종합운동장 사진

그렇게 달리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기 전 사진 찰칵! 비 살짝 내리면서 세상이 밝아졌군요! 고작 30분 안에 이런 차이가..! 하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6번째 달리기 기록이라고 포스팅하는 날에는 5km 33분 01초보다 더 빠른 기록으로 포스팅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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