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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어젯밤에 달리기를 하려고 준비하였는데 비도 오고 이래저래 사정이 안 맞아서 뛰지 못하는 바람에.. 무조건 다음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5km를 뛰리..!!라고 마음먹었습니다.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는 건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 아침에도 비가 오더군요. 하지만 태풍이 불어도 뛰고 말겠다는 제 생각을 막을 순 없죠. 바로 기분 좋게 우중런 뛰어줍시다. (비가 와서 사진을 찍을 생각 못해서 사진이 없군요..!!)

 

어둡기도 하고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운동하시는 분들은 좀 있었습니다. 전 평소에 이 시간이면 자고 있을 시간인데.. 누군가는 이렇게 하루를 준비하는구나.. 라면서 조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달리기 기록 트랙 사진달리기 상세기록

5km 이렇게 뛰어야 600칼로리가 빠지는군요. 먹는 건 쉬운데!!

 

부천 종합운동장의 트랙은 한 바퀴에 800m입니다. 이전에 제 페이스로는 3km까지는 안 쉬고 뛸 수 있겠는데 이후에는 힘이 쭉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이겨내고 싶었는데..ㅠㅠ

 

3km를 뛰자마자 힘이 쭉 빠져서 한 바퀴 걷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는데 하루에 끝낼게 아니라 길게 봤을 때는 무리하지 말 것.. 차근차근 페이스를 올려나갈 것..!이라고 마음먹었습니다.

 

 

달리기 기록 그래프

이렇게 기록을 보시면 3km까지는 어쨌든 뛰다가 3km 시점에서 딱 800m는 걸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2km 힘을 쥐어짜서 호도도도! 하고 5km를 마무리했죠!

 

걷는 거리가 점점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균 페이스가 6'54''로 굉장히 비루한데. 우선 6분대 초반을 목표로 좀 더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

분명 여섯 시에 왔을 때는 깜깜했는데 30여 분 만에 밝아졌네요! 비도 점차 줄어들었고요. 비 맞는 우중런 참 좋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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