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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광화문살롱입니다.

 

위치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45길 63, 1층 광화문 살롱

가양역 7번 출구에서 453m

2 만원 이상 결제 시 주차 2시간 가능

 

영업시간

매일 07:30 ~ 22:00 연중무휴

 

전화번호

02-2668-3966

 

 

가양역에 온 김에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 마음에 먼저 밥부터 해결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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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기로 배를 채웠으니 후식으로 배를 달래줘야죠?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광화문 살롱으로 이동해봅니다.

 

2021년 9월 10일에 오픈했네요?

 

원래는 광화문 쪽에 본점이 있었는데 유명세를 타서 차근차근 넓혀나가는 중인데 아직은 마곡나루, 광화문, 등촌동 이렇게 세 곳에서만 운영을 하는 듯해요. 

등촌동의 중심에서 광화문 살롱을 외치다.

 

일단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하니까 무슨무슨 빵이 있는지 볼까요?

샐러드와 샌드위치류이네요. 가격이 흐려서 안보이시겠지만 닭가슴살 샐러드가 8천 원쯤 하는 걸로 봐서 기겁을 하긴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빵들이 포장되어있어서 어디서 떼오나? 싶을 수도 있지만 바로 옆 건물에 베이커리 공장이 있습니다.ㅎㅎ

빵카페 맞네요 다양하게 구비되어있군요

없는 제품들도 옆에 빵공장이 있다 보니 바로바로 채워지는 모습이고요.

비닐포장이 뭔가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보기 힘든 느낌이지만 외부 침이나 먼지 같은 게 들러붙는 것보다는 낫죠!

케이크도 구비해뒀습니다. 살짝 케이크 기분이기도 해서 도대체 뭘 먹어야 하냐는 거야! 하고 고민에 휩싸였죠.

카페에 와서는 한 번도 먹어 본 적 없는 음료들이네요.ㅋ 누가 먹긴 하나..? 싶은..ㅋㅋ

 

자자 이렇게 구경을 마쳤으니 주문을 해봅니다.

광화문 살롱은 무화과 빵이 완전 인기라네요. 저 역시 들어봤는데 No.1 상품이라는데 안 고를 수가 없죠!

 

그리고 초코 크로와상을 같이 고른 후에 아이스 아메키라노 두 잔을 주문해봅니다.

취향에 맞게 두 가지의 원두로 로스팅을 하는데요.

 

마침 두 잔을 주문하게 되었으니 블랙과 레드 깔끔하게 나누었습니다!

 

 

주문하고 옆으로 도는데 마스코트인가요? 근육 쟁이 삼총사가 절 바라보고 있더군요. 아이 무서워

그리고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아님 원래 기본으로 주는 건지 그립톡을 선물로 주시네요 ^^

 

저 같은 경우에는 뭘 붙이는 걸 싫어해서 그립톡을 쓰진 않지만 주셨으니 감사하게 챙겨봅니다.

광화문 베이커리 가양점에는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너무 편해서 자버리는 거 아닌가 했습니다!

 

이 테이블은 딱 네 개가 있어서 자리 경쟁이 조금 있을 수 있다는 점!

 

토요일 오후 4시쯤에 방문했는데 거의 풀이었거든요.

 

자리에 앉아 한숨 돌리니 울리는 벨! 빵과 음료를 가지고 와봅시다.

무화과 빵의 경우 이렇게 잘라서 주셨는데요.. 처음에는 그 마른 빵 그대로 잘라서 주나? 했는데 데워서 주셨습니다! 안에 무화과가 따끈따끈~ 이건 진짜 아주 좋은 케이스예요. 안 그런 곳이 많아가지고.ㅠㅠ

그리고 큐티한 사이즈이지만 달달 구리 한 초코 크로와상도 하나 뿅!

레드와 블랙 어떤 차이를 만들어낼지 궁금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입니다.

 

널브러져서 쪼옥쪼옥 기력 회복해야죠 ^^

한컷에 담아보았읍니다,,

 

확실히 두 가지의 원두를 하나씩 마셔보니 부드러움과 바디감의 차이가 확 나더군요. 둘 다 불호는 아니라서 이거 먹다가 저거 먹다가~ 했습니다. 후후

무화과 빵 단면 샷!

무화과 빵을 한입 먹었을 때 데워진 빵의 촉감이 아주 좋았고 그걸 지나 무화과를 만났을 때 달달하고 미끌거리는 식감을 지나서 씨 부분에서는 오독오독~ 새콤! 아주 그냥 새콤달콤함의 극치인 무화과 빵이었습니다.

 

초코 크로와상도 쇽쇽쇽 잘라보았는데요.

 

특이할 것 없는 크로와상이겠지~ 하고 먹었는데 초코를 꽤 좋은 걸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싸구려는 그냥 달기만 한데 적당한 은은한 쓴맛이 크로와상과 잘 어울립니다. 카카오 함량이 다른 가게의 초코 크루아상보다 높은걸 쓴 것 같은 느낌?

 

이렇게 한가로운 시간을 광화문 살롱의 빵들과 편안한 자리에서 즐겼습니다.

 

일단 자리가 너무 좋았고, 보통 이런 자리들은 교외로 나가야 있을법한데 시내의 카페에서도 이런 곳이 있어서 아주 릴랙스 하게 좋았고요.

 

빵도 제대로 만드는 곳이라 안심이 되었습니다.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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