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퇴근속으로..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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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퇴근속으로..17화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맨날맨날 걷고 싶지만 맨날맨날 걷기 싫은 걸어서 퇴근 속으로 입니다. ㅋ_ㅋ

 

그래도 며칠 쉬고 나서 퇴근하려니 아주 힘이 쌩쌩해서 오늘은 뛰고야 말겠어!라고 생각했죠.

뭔가 사진이 딥 임팩트처럼 세상종말인 것처럼 나왔네요 후후

이런 파스텔 색감의 하늘이 참 좋습니다.

부평역쯤까지는 제법 열심히 뛰었는데 이후부터는 쵸큼 귀찮아지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점차적으로 뛰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건 천천히 발전되는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데이터적인 면에서도 티가 났으면 좋겠네요 호호

오묘한 색깔이 좋아서 찍어본 하늘

 

이 시간은 굉장히 짧죠. 눈 깜빡하니 깜깜한 하늘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되는군요.

 

짝꿍 타임은 없어서 힘이 안 나 그런가~ ㅋ_ㅋ

삼성 헬스에서 걷기로 설정하면 아무리 빠르게 뛰어도 최고속도는 9.0km/h로 고정되더라고요. 그래서 평균속도가 좀 적게 나오는 듯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뛰자고 마음먹은 날에는 걷기로 설정하지 말고 달리기로 설정 한번 해보고 각 잡고 뛰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날씨가 너무 선선한 요즘이기에 걷기 전에는 아주 귀찮지만 걷는 순간 기분 좋은 바람으로 맘이 편한 요즘입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서도 한번 산책 나가보시면 상쾌한 바람이 귀를 간질간질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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