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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퇴근속으로..15화

<이전 화 보기> 걸어서 퇴근속으로..6화 걸어서 퇴근속으로..5화 걸어서 퇴근속으로..4화 걸어서 퇴근속으로..3화 걸어서 퇴근속으로..2화 걸어서 퇴근속으로..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요즘 출퇴"

tulip.tistory.com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확실히 이제 비는 안 와서 당분간은 열심히 걸을 수 있을듯해서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열심히 걸었던 기록을 남겨봅시다.

 

마냥 흐렸던 지난 2주 정도랑 비교하면 너무나도 화창한 하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캬캬

태풍의 여파였는지 아직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는데 그런 바람이 땀을 식혀주는 느낌으로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구름이 핑크빛을 머금은 게 너무 예뻐서 찰칵!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시나요? 오렌지빛에서 황금빛으로 찬란히 물들고 이윽고 어둠이 다가오죠. 그러나 늘 그러하듯 다시 밝은 하늘이 기다린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루를 결국 잘 버틸 수 있는 거겠죠.

 

오늘은 짝꿍 타임을 가지지 않았습니다.ㅎ 짝꿍 타임을 가지려고 조금 돌아갔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오랜만에 집으로 한 번에 가보면 어떨까? 하고 바로 집 쪽으로 갔는데요. 신기한 결과가 나왔네요.

12.61km와 걷는 시간 자체는 2시간 10분으로 5분 이상 줄었는데, 워낙 신호등에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결론적으로는 이전보다 덜 걷고 더 나중에 도착했습니다.

 

짝꿍 쪽으로 가면 신호등 아다리가 딱딱 들어맞아서 사실상 쉬는 시간이 없었는데.. ㅋ_ㅋ

앞으로는 짝꿍 타임을 소중히 여겨야겠다~ 라며 하루를 마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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