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퇴근속으로..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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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퇴근속으로..13화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 한주도 내내 비가 오는 날씨인데 월요일은 비가 오지 않고 흐리기만 해서 기회다! 하고 열심히 걸어보았습니다.

 

사실 내내 좀 기분 안 좋은 일이 몰려와서 걸어서 퇴근이고 뭐고 그냥 집에 빨리 가서 침대에 파묻히고 싶다.. 생각했지만 이렇게 걸을 기회가 별로 없어 보이니 '그냥'의 마음으로 결국 가봅니다..

 

이렇게 보니까 하늘이 정말 좋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날씨가 그냥 하얬어요.

 

마치 트루먼쇼인가? 싶을 정도로 하얬는데 사진상으로 보니 그저 좋은 날씨..ㅋㅋㅋ

 

오늘도 짝꿍을 만나봅니다

이렇게 귀요미인 빵의 정체는 바로 소보루빵입니다.

 

기존에도 소보루빵을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학습을 한 거고 이번에는 그런 강사님의 도움 없이 배웠던걸 바탕으로 진행했다고 하는데 사이즈가 그저 큐트 할 뿐.. 맛은 똑같아요 그냥 맛있어요 ㅋㅋ

 

네 입만에 다 먹을 것 같은 그런 사이즈라고 했는데 실제로도 네 입만에 해결..!! 쏘 큐트!

오늘의 마무리입니다. 

 

2시간 15분 걷고, 1000칼로리 소모, 평속 5.9km/h 그리고 16000보를 걸었군요.

물론 퇴근 시점에는 3500보 걸어져 있던 상태니까 12,500 보정도 걸었다고 볼 수 있죠 ㅋ_ㅋ

 

어제는 점심도 안 먹고 하루 종일 굶은 상태에서 진행(주말에 너무 달렸기 때문..!) 하니 살이 쭉쭉 빠지더군요.

물론 수분이 빠진 거라 물 먹으니 바로 뽀옹~ 하고 채워졌지만 만족할 수준이었답니다

 

이번 주 제발 비 오는 날이 적어서 맘껏 걸었으면.. 좋겠습니다..ㅠ___________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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