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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퇴근속으로..12화

<이전 화 보기> 걸어서 퇴근속으로..6화 걸어서 퇴근속으로..5화 걸어서 퇴근속으로..4화 걸어서 퇴근속으로..3화 걸어서 퇴근속으로..2화 걸어서 퇴근속으로..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요즘 출퇴"

tulip.tistory.com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어제 인천에는 오후부터 흐리긴 해도 비가 안 왔고 예보상으로도 강수확률 10% 미만이었기 때문에 오우! 다행이야~ 하면서 걸어서 퇴근을 시작했었습니다.

확실히 쨍쨍한 나날들은 어디 가고 이런 흐린 하늘만 보여주네요. 

 

기본적으로 비가 왔었기 때문에 습기를 꽉 먹고 있어서 솔직히 걷고 싶은 마음도 훌러덩 사라졌었는데 이미 걷기로 했으니까 열심히 걸어보자~라고 열심히 걸음을 옮기면서 부평역쯤에 다 와갈 때쯤!

이렇게 비가 왔지 뭡니까..!! 조금이라도 맞을 수 있는 느낌이라면 그쳤다가 내렸다가 할 거니까 그냥 좀 뛰듯이 부개역까지라도 가볼까?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부평역 도착하니 맞을 수 있는 비는 아니다.. 그리고 굳이 우중런도 아니고 맞아가면서 갈 필요는 없지 않은가 하며 멈췄습니다. ㅠㅠ

낮에 짝꿍이 오늘 만들 스위트롤이 제대로 맛있게 만들었다며 룰루랄라 했었는데 우산도 없고 집으로 바로 지하철 타고 가버려서 맛볼 수 없었다는 게 조금 매우 매우 매우~ 많이 아쉽다는 점입니다.ㅎㅎ

 

사실 뭐 빵도 빵이지만 이래저래 지나가면서 짝꿍 보는 게 제일 컸는데 아쉬운 일이죠. 

 

딱 5km랍니다. 어제도 그저께와 같이 평속 6.0km/h이군요. 아마 백운 지나서 부평은 슬슬 한두 방울 내린 터라 천천히 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진짜 뭔가 흐름이 끊긴 데다가 비도 조금 맞아서 매우 찝찝한 저녁 퇴근길이었습니다. ㅠ___________________ㅠ

 

금요일은 챙길 것도 이것저것 있는터라 비가 오지 않아도 걷지 않을 예정이니 다음 걷퇴속 포스팅은 최소 화요일 이후가 되겠군요.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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