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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퇴근속으로..10화

<이전 화 보기> 걸어서 퇴근속으로..6화 걸어서 퇴근속으로..5화 걸어서 퇴근속으로..4화 걸어서 퇴근속으로..3화 걸어서 퇴근속으로..2화 걸어서 퇴근속으로..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요즘 출퇴"

tulip.tistory.com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걸어서 퇴근 속으로의 10화가 13일 포스팅되었으니 8일 만의 포스팅이네요

물론 걷는 게 질려버렸다~ 이런 건 절대 아니고요. 아시다시피 장마 덕분에..ㅠㅠ

매번 걸어서 퇴근할 수 있게끔 차림을 준비하고 나갔는데 비가 오질 않나 약속이 잡히지 않나 해서 걷지 못했던 지난 1주일이었습니다.

 

금요일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 둔 가방도 챙겨야 하다 보니 걸어서 퇴근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더군다나 금요일 오후부터 비 온다는 예보가 있었고요.

 

막상 퇴근시간 되고 지하철로 가는 길에 날씨예보를 보니 비는 9시로 밀려있더랍니다. 고민 끝에 걷기로 했죠!

 

수분이 좀 질펀하게 먹고, 가방은 무겁고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지만! 이럴 땐 머리 비우고 '그냥' 했습니다.

 

대신 바람이 좀 불어서 전혀 덥진 않고 오히려 좀 선선~하니 걷는 데는 만족스러웠고요 ^^

 

뭐 좀 힘이 안 들어가다 보니 짝꿍 타임이 되었는데도 평소보다 15분 정도 늦게 만남을 가졌습니다.

목요일에 만들었지만 사진으로 남겨두지 못해서 자투리로 남았던 꽈배기와 금요일에 만든 통밀빵입니다.

 

꽈배기 같은 경우에는 사진으로는 못 남겼지만 목요일에 실제로 받기는 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단맛 범벅이 아닌 건강하고 빵이 쫀득쫀득한 꽈배기였습니다. ㅎㅎ 

통밀빵의 경우에는 촉촉하고 부드럽더군요. 빵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은데.. 칭찬해!

 

확실히 풍경사진이라도 좀 남겨야 하는데 아니니까 좀 글이 심심한 맛이 있는듯합니다.

그렇게 마무리해봅니다. 13km이지만 원래는 걸을 생각이 아녔기에 조금 누락이 있었습니다 ㅎㅎ

걸음도 평소 5.6~6.0km/h 속도를 유지하다가 5.2km/h면 상대적으로 정말 느리게 이동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장마가 좀 끝나고 그러면 걷든 자전거를 타든 액티브하게 살고 싶네요. 뭔가 축축 쳐지는 느낌..!

 

이 글을 쓰는 현재 토요일 오후 1시.. 비가 구멍 뚫리듯이 내리네요.

별일 없었으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서울 둘레길 5코스를 걸을 예정이었겠지만..

가을장마인데 다들 변화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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