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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퇴근속으로..7화

<이전 화 보기> 걸어서 퇴근속으로..6화 걸어서 퇴근속으로..5화 걸어서 퇴근속으로..4화 걸어서 퇴근속으로..3화 걸어서 퇴근속으로..2화 걸어서 퇴근속으로..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요즘 출퇴

tulip.tistory.com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어제도 열심히 걸어서 퇴근을 했답니다.

퇴근시간쯤 되니까 걷기 싫었는데.. 어쩌겠어요 허리에 찬 벨트 빼려면 걸어야죠 호호

이런 기분은 일시적이고 막상 걸으면 어제 같은 경우에는 시원해서 바람을 느끼니 땀도 금방 식고 좋았습니다!

 

오늘도 시작해봅시다.

 

근데 보통 처음부터는 걷고 어느 정도 예열이랄지 좀 되면 뛰기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뛰어서 그런지 오른 근육이 조금 놀랐습니다.. 그래서 걸을 때는 근육 때문에 신경 쓰이고 그래서 신호등에 도달할 때마다 최대한 근육 스트레칭을 해서 풀어줬습니다. 역시 본 운동보다는 준비운동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됐죠 ^^

부평역도 찍어봤으니 이번에는 송내역도 한번 찍어볼까? 하고 멍하니 뛰다가 멈춰 찰칵 찍어봤습니다.

 

송내역도 리모델링한 지 오래되어서 예전 모습은 생각 안나지만 이렇게 널찍하게 광장이 마련된 건 참 보기 좋더군요^^

 

열심히 발걸음을 옮겨 짝꿍이 사는 집까지 도달하여 만남을 가져봅니다.

 

빵은 어떤 모습 일까~ 하고 기대가 되는 와중에!

제가 배고프다고 징징대서 그런지 복숭아를 깎아와 줬네요 ㅋㅋ 그 자리에서 안 먹을 수가 없죠.. 

 

마치 스페인에서 먹어봤던 납작 복숭아와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사랑 그 자체 호호

 

그리고 빵!

ㅋㅋㅋ 예전에 옥수수 식빵에 저렇게 메뉴 적어준 게 귀여웠다고 볼때기를 만져주니 이렇게 또 만들어주네요.

 

실제로 하나 먹어보니 버터향이 아주 좋았고 이 빵은 잼이나 구워 먹지 말고 그냥 먹는 게 가장 좋겠더라고요. 부드럽고 아주 좋았어요. 항상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두 손에 가득 행복을 들고 집으로 갑니다. 좋은 날이 가득하기를..

오늘도 하늘은 오묘하네요. 요 몇 년 중 가장 하늘이 예쁜 나날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도착! 대충 보니 8km 정도까지는 뛰다 걷다 하는데 그쯤부터는 안 뛰고 그저 걷습니다 ㅎ 짐이있기도하고.. 뛸 체력은 있는데 이상하게 걷게 되네요. 뛴다면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겠죠?

 

16800보 평속 5.6km/h, 2시간 20분쯤 걸었군요. 속도는 비슷비슷~합니다.

 

하루를 잘 마무리했으니.. 또 하루를 잘 맞이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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