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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신중동역에 위치한 '드렁킨타이 1호점'입니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곳이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미리 스포를 하자면 드렁킨타이는 진짜.. 찐!!입니다.

위치
경기 부천시 신흥로 150 위브 더 스테이트 7동 101호 드렁킨타이
신중동역 2번 출구에서 550m

 

네이버 지도

드렁킨타이 1호점

map.naver.com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매일 11:00 ~ 22:00 (21:30 마지막 주문)
매일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전화번호
0507-1376-1213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찐 맛집의 포스..

음식 사진을 올렸으니 다음에 가면 음료수 한 병 주시려나..?^^

들어가서 자리에 착석하고 나서 계속 손님이 오시고 곧 모든 자리가 다 찼기 때문에 메뉴판을 일어나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앉자마자 내가 지금 재작년에 방문한 코타키나발루에 와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곳은 태국 음식점이죠^^)


전체적인 디자인의 느낌이 그냥 태국을 뽑아서 한국에 심어놓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이었습니다.

자리마다 넉넉하게 휴지가 비치되어있는 것도 은근히 기분이 좋네요 ^^

먼저 주문을 하고 선결제를 진행합니다.
팟타이 새우(9,900원)
소고기 국수(8,900원)
쏨 땀(8,500원) 이렇게 세 가지의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먹기 전부터 이미 드렁킨타이에 푹 빠져서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면서 이런저런 얘기는 하는 동안 금방 요리가 나오네요!

먼저 팟타이 새우입니다. 정말 푸짐하죠!
타마린드 소스 넣어 볶아서 정말 새콤하고 국수는 또 꾸덕~ 합니다 진짜 미쳤어요!!

새우는 또 얼마나 토실토실하게요!

팟타이를 마구마구 비벼줍니다. 저 안에 꾸덕꾸덕한 국수가 존재감을 나타내는군요! 침 고입니다!

팟타이는 새우까지 해서 한입에 와구! 먹어야 제맛입니다!

쏨땀은 태국식 김치로 파파야 샐러드인지라 맛은 김치와 비슷해요. 특히나 국물은 동치미와 가깝답니다.

고수가 있네요 ^^ 음식을 가리는 제가 싫어서 항상 가리지 않고 먹는데 고수를 처음 먹었을 땐 당황하긴 했습니다만 ㅎㅎ 지금은 제법 맛있게 요리에 융화되어서 먹습니다 ^^

그리고 쏨땀은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제격인 것 같아요. 쏨땀을 한 젓가락 먹으니 입맛이 돌더군요 ^^ 새콤달콤해서 딱입니다.

전체 샷입니다. 왼쪽부터 쏨땀, 새우 팟타이, 소고기 국수입니다.

국물이 진짜 진합니다. 소고기도 바스러지고요. 이렇게 푹 고와내다니.. 대단합니다. 역시 요리는 정성이 맞는 듯합니다.

고춧가루? 와 아몬드가 있습니다. 팟타이에 더 뿌려서 드시면 꾸덕한 국수 식감과 아삭한 아몬드의 식감이 배가됩니다 추천드려요!

정말로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제가 마치 동남아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른 곳 다 맛있었지만 드렁킨타이를 단연 최고로 꼽고 싶네요. 비교적 먹는 것에 비해 칼로리도 합리적이니 여름에 특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동시간에 앞 뒤로 찍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 종말인가..??ㅋㅋ

갑작스러운 비와 번개가 한바탕 몰아치고 난 다음의 저녁. 약간은 시원함을 느끼며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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