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먹어본 것은 스타벅스의 신 메뉴인 '딸기 레몬 블렌디드'입니다.
자고로 여름에는 딸기와 레몬 아니겠습니까! 가뜩이나 요즘 더워 죽겠는데 내 몸 안으로 시원한 딸기와 레몬이 들어온다고 생각해보세요.. 벌써부터 이곳은 파라다이스! 아니겠습니까 캬캬
날씨는 너~ 무좋지만 그만큼 너~ 무 더워서 스타벅스에 잠시 들러봅니다.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하다가 그래도! 신메뉴가 있으면 먹어보는 게 인지상정이죠 ^^
딸기 레몬 블렌디드.. 맛이 상상 가서 침이 고이네요!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가랴~ 싶어서 찍어본 빵들..ㅠㅠ 하지만 냉정하게! 빵은 지나치도록..!!
딸기 레몬 블렌디드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한 숨 돌리고 나니 완성되는 음료..!
여름에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분홍색입니다.
한입 쏘옥~ 마셔본 느낌은
일단 딸기 알갱이가 마구 씹혀서 아 제대로 갈았구나 싶은 안도감이 먼저 들며, 첫맛은 딸기였다가 끝에 레몬이 나도 봐달라며 제대로 자기주장을 하네요 ㅋㅋ 혀 바깥쪽을 호도도도 때리니 더위가 싹 가시는 맛입니다.
그야말로 '여름' 그 자체네요! 아마 이번 여름에 스타벅스 오면 이것만 먹을지도..!!
딸기 레몬 블렌디드의 가격은 6,300원이며 그냥 시즌 메뉴에 맞는 가격 같아요.
칼로리를 많이 먹지 않을까 했는데 235kcal라면 그냥저냥~ 인 것 같습니다 ㅎㅎ
올여름 시원하게 딸기와 레몬의 콜라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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