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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부천에도 이곳저곳 많은 카페가 있지만 아무래도 도시다 보니 조금 아기자기한 경우의 카페가 많고 그렇게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스페이스 作'이라는 곳은 마치 파주에 있는 그런 널찍한 카페 남부럽지 않은 곳이더라고요!

부천에 이런 곳이 있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ㅎㅎ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기본적으로 1,2,4층과 루프탑은 카페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중 4층에서는 와인과 맥주도 판매하는데요. 밤에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층은 예식장으로도 쓰는 경우가 있나 봐요. 그 외 공연 등 문화예술공간이 있다는 점, 대단한 것 같아요.

 

작동에 살지 않지만 작동에 산다면 그냥 평범하게 주말에 여기 와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한 건물이 전부 카페입니다.

 

크로플라인

카페에 왔는 빵을 지나치지 않을 수 없죠? 최대한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빵뿐만 아니라 케이크도 판매하고요.

 

 

음료라인입니다.

 

주문을 시켜봅니다.

 

올리브 치즈 푸가스 (5,500원)

빨미까레 (5,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산미&고소 (각 4,800원)

까눌레 (3,000원)

 

주문을 마치고 날이 좋으니 루프탑으로 향해봅니다.

전체샷
각각 다른 원두를 사용해서 고소함과 산미, 두가지의 맛을 주었네요.

루프탑 라인은 개방된 공간도 있지만 살짝 벽들이 있어 둘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자리들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까눌레 분해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스페인에서 먹었던 에그파이같으면서도 겉면은 바삭!

 

 

루프탑에서 앉아서 영화도 보며 즐거운 시간 보냈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ㅎㅎ

 

들어온 김에 겸사겸사 주문해줍니다.

 

먹물 치즈 치아바타(5,000원)

 

꼭 주문해야 하는 건 아니고 배가 시키는 일입니다. 호호

아쉬워서 주문한 먹물치즈치아바타

치즈의 맛이 강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빵이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는 노트북을 들고 와서 밀린 포스팅도 하려 했지만 무겁기도 하고 그냥 노트북 안 들고 왔는데, 다음에 방문할 때는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한적한 휴일을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요

 

아래는 위치입니다. 

map.naver.com/v5/search/%EC%8A%A4%ED%8E%98%EC%9D%B4%EC%8A%A4%EC%9E%91/place/1660175200?c=14115789.6364371,4510300.6187663,15,0,0,0,dh

 

네이버 지도

스페이스작

map.naver.com

 

'스페이스작'은 너무 좋아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낮에는 한식&양식으로 브런치카페도 운영한다고 하네요.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브런치도 이용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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