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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Graham


현명한 투자자는 비관주의자에게서 주식을 사서 낙관주의자에게 판다

 

 

 

벤자민 그레이엄의 말은 냉정하지만 현실이네요.

 

결국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시장 흐름의 기본 원리인데 거기서 개개인의 심리, 나아가 전체적인 투자자들의 성향의 흐름을 알게 된다면 비관주의자에게 사서 낙관주의자에게 팔아 수익을 창출해낸다.. 이렇게 성장해나가는 거겠죠.

 

워딩이 조금 직설적이라 그런지 결국 맞는 말입니다. 나는 어디에 속할 것인가?

 

세상을 이분법으로 보고싶지 않기에 비관이다! 낙관이다!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비관, 낙관에 대해 생각에 잠기던 중

최근 어느 뉴스에서 일본인들의 삶의 행복지수가 높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보니 행복한건, 아무런 기대치가 없기 때문이더군요. 집이고 결혼이고 꿈이고 다 포기하고 그냥 살아가니까 스트레스받는 일도 없고 그냥 편하다는 그런 행복,

그게 진짜 행복일까 싶기는합니다. 결국 본인이 좋으면 다라고 볼 수 있지만 결국 사람이 혼자 살아갈 수도 없고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고 살아가는 게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기대치없는 행복의 끝에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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