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대전 중앙로역에 위치한 카페 '오시우커피'입니다.
위치
대전 중구 목척 8길 37
중앙로역 9번 출구에서 122m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매일 12:00 ~ 21:00 (주문 마감 20:30)
주기적으로 휴무 변동 있으니 인스타그램 확인
http://instagram.com/ocio_coffee
전화번호
042-223-3337
대전 중앙로역에 위치한 오시우커피는 커피 위에 진한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것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도 유명해서 어떤지 방문해봅니다.
오시우커피는 전면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정면에서 찍긴 했지만 제가 나와서 아쉽게도 측면 샷으로 ^^
이렇게 입장하고 나면 바로 앞 테이블에서 커피를 만드는 모습이 보이네요.
토요일 오후 1시 30분쯤에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많이 있더라고요. 테이블도 한 10개 정도는 되어 보이는데 꽉 찼습니다. 웨이팅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셔야겠어요.
정말 운 좋게 들어가자마자 딱 한자리 얻게 되어서 바로 앉아봅니다.
오시우커피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오시우 플로트와 오시우 카야를 주문해봅니다.
오시우 플로트는 플랫화이트 + 흑임자 아이스크림의 조합이며
오시우카야는 스윗라떼 + 카야 아이스크림을 조합했네요. 기대됩니다.
잠시 기다리면서 여독을 푸는 동안 음료가 도착했습니다.
왼쪽이 오시우 플로트이고, 오른쪽이 오시우 카야입니다. 정말 똥글똥글하게 잘 말아 올려줬네요.
위에 얹힌 아이스크림을 스푼으로 살살 먹고 그동안에 층을 이루는 커피들은 서서히 섞이면서 완전체가 될 겁니다.
먼저 아이스크림을 똑 떼서 먹어봅니다.
마치 웰레스와 그로밋에 나오는 달 치즈 같지 않나요? ㅋㅋ 저는 이거 풀 때 달치즈 생각하면서 혼자 피식 웃었는데 웃었다면 라떼인건가;
먼저 우시우플로트의 흑임자 아이스크림은 고소한 흑임자가 꾸덕~ 하게 나고, 오시우 카야의 카야 아이스크림은 마치 코타키나발루에서 먹던 카야잼이 은은하게 나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JMT..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얼추 먹게 되면 빨대를 이용해 슬슬 섞어봅니다. 마치 목성 같네요.
라떼는 특이하지 않았어요 그냥 달콤하게 맛있었다. 정도라고 생각되고, 라떼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두 가지의 재미가 있다는 점이 큰 것 같네요! 인테리어가 인스타 감성이다. 라는 점도 있고요 ㅎㅎ 사진 찍기 좋습니다.
맛있는 음료와 적당히 들려오는 음악도 잘 어울리는 오시우커피에서 쉬다가 밖에 나오니 여전히 웨이팅이 있습니다. 정말 운이 없으시면 오래 기다리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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