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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요리로 인사드리는 것은 처음이네요. 이번에 저는 이전에 포스팅했던 이맛 치킨이 남아서 치킨마요 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천 동네치킨 최강자 이맛치킨!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맛본 것은 부천 상공회의소 앞에 위치한 동네 치킨집 '이맛 치킨' 심곡점입니다. 부천에만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전국에 세 개의 지점이 있군요. 두 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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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치킨은 남기는 게 아니지만 갑자기 치킨마요 덮밥이 엄청 먹고 싶은데 만들어먹으려면 치킨이 남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치킨마요 덮밥의 레시피와 재료를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같은 경우에는 집에 있는 것으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포함시키지 않은 재료도 있습니다.

 

<치킨마요 덮밥 재료 (2인분 기준)>

치킨 6조각(되는대로)

양파 반개

계란 4개

김가루

마요네즈

간장 6큰술

올리고당 3큰술 (꿀 대체 가능)

 

예를 들어 맛술이나 파 데리야끼 소스 등 집에 다양한 재료들이 구비되어있다면 더 풍부한 맛을 가지겠지만 없다고 해서 그걸 구하러 사러 다니고.. 그렇게 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지금부터 치킨마요 덮밥 쉽게 만들어 먹는 법 따라오세요!!

 

<치킨마요 덮밥 만드는 법>

1. 먼저 채 썬 양파 반 개를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아주세요.

2. 양파의 색이 투명해지면 간장 6큰술을 부어줍니다.

3. 간장을 잘 입혀주면서 올리고당 3큰술도 부어주며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4. 간이 잘 베고 잘 졸여졌다면 치킨을 넣어줍시다. (치킨의 경우 순살치킨이 아니어서 열심히 찢었답니다 ^^)

5. 이렇게 양념이 치킨에 잘 베어 들었다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6. 새로운 팬을 준비하여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저는 작은 계란 4개로 이용했는데, 대란이면 2개여도 되고요. 사실 계란은 다다익선입니다. ㅋㅋ

7. 그릇 위에 밥을 담은 뒤, 스크램블과 치킨을 올립니다. 그 후 김가루와 마요네즈를 예쁘게 뿌려주면 치킨마요 덮밥 한 그릇이 완성되었습니다!

정갈하게 세팅해봅니다. 반찬으로는 무생채와 동치미가 함께하겠습니다.

쓱싹쓱싹 비빈 다음에 한입 왕! 하고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포스팅 생각하면서 사진도 찍고 하느라 너무 졸여서 그런지 좀 뻑뻑하긴 했지만 올리고당의 달콤함과 간장의 짭짤함, 마요네즈의 느끼함이 잘 어우러져서 달콤 짭짤 느끼! 하고 맛있었습니다.ㅎㅎ 거기다가 치킨을 어느 브랜드를 쓰냐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먹은 이맛 치킨은 치킨 자체에 매콤한 맛도 있어서 살짝 매콤한 맛까지 추가되어 금상첨화였죠!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포스팅을 위한 요리를 하니 설거지거리가 두배로 상승하고 시간도 더 오래 걸렸지만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맛 또한 보장되는 아주 쉬운 요리에 속하다 보니 스트레스는 적었습니다 ^^

 

치킨이 남는다면 무조건 치킨마요 덮밥을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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