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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가 밝았고 여전히 드로우 운은 꽝이지만 그래도 달려봅니다.

 

아마 이 카테고리의 글은 꽝으로 가득 찰 테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죠! 좋은 신발 하나 하사해줄지.. 하하

 

오늘의 나이키 닷컴의 THE DRAW는 에어맥스 97 x  UNDEFEATED WHITE이었답니다.

에어맥스 97 x  UNDEFEATED WHITE

 

 

카키는 한정판이라서 그런지 안 나오고 흰색이 나왔습니다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이거나 저거나 너무 멋진걸요.

 

색깔이 참 예뻐가지고 응모를 신청을 마친 후 나이키 본사를 향해 108배 절을 마치고..

 

... 기다리던 12시!!!!

 

 

처참한 현장

 

한 번도 당첨이 된 적이 없어서 오히려 반가운 알림 톡의 도착 ^^

 

신축년 이렇게 축포를 쏘면서 THE DRAW를 시작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선착순은 기계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업무를 방해하면서까지 할 마음은 없어서

 

선착순이 아니라 이런 드로우(래플) 방식은 선물상자 받는 기분이라 두근두근합니다.

 

당첨이 안되어도 기분이 나쁘지도 않고요. 그래도 언젠간 좋은 신발 당첨을 내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소소한 일상 이어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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