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포스팅할 곳은 신중동역에 위치한 '오세식당'입니다.
원래 많은 분들이 '팔덕식당'으로 알고 있고 저또한 그리 알고있었는데, 상호명이 겹치는 바람에 '오세식당'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가게 가려고 팔덕식당 검색해봤다가 안 떠서 혹시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망했나..?? 제가 먹어본 이곳은 절대 망할 수가 없는 가겐데..?? 하다가 겨우겨우 수소문 끝에 상호명이 바뀐 걸 알았습니다.ㅎㅎ 정말 다행이에요!
위치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 238번 길 15
신중동역 6번 출구에서 200m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매일 11:00 ~ 22:30
15:00 ~ 17:00 Break time
전화번호
0507-1231-3773
이곳의 메뉴는 심플합니다.
양푼 등갈비(12,000원)
곤드레밥 (4,000원)
메밀전은 기본으로 한 장 나오지만 추가 시 (1,000원)
이것저것 주렁주렁 있는 가게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대표할 수 있는 메뉴로 승부 보는 이 오세식당을 전 참 좋아합니다^^
전집 가도 메밀전 이런 거 시키려면 몇천 원 들어갈 텐데 기본 제공에도 모자라 추가 시 겨우 천 원...!! 열 장 시켜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술과 함께라면.. 호호
엄청 고소하고 고소한 것뿐만 아니라 엄청 쫀득~~ 해요 이걸 메인으로 팔아도 될 것 같은데? 생각이 들 정도로요.
우리 수줍은 등갈비는 버섯에 숨어있지만 드러나는 순간.. 어마어마한 양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이렇게 친구들이 나오고 바로 끓여줍니다.. 이건 영상으로 감상해야 진짜 제대로입니다.
진짜 이 정도면 밥 한 공기가 뭡니까 한솥 그대로 투하해서 와구와구먹으면 딱입니다.
콩나물까지 얹어서 제대로 놀아나고 있죠?
국물까지 얼큰~하고 매콤해서 싹싹 긁어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밥 먹으러 왔는데 설거지까지 해버렸네..??
곤드레밥까지 모인 한상
곤드레밥은 진짜 고소합니다. 이거 먹으려고 오신다는 분도 계실정도가 딱 이해가 되는 정도죠.
마치 어벤저스처럼 오세식당의 모든 메뉴를 다 시킨 꼴이 되었는데요. 하나하나 놓칠 수없이 다 먹어야 하는 친구들이랍니다.
곤드레와 메밀, 버섯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절호의 찬스!
부천 신중동역에 위치한 '오세식당'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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