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부천역 광장에 위치한 BHC 치킨입니다!
예전에 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을 언제 써야 하나~ 하다가 살다 보니 시간이 후루룩 지나가버려서 얼렁 써야겠다 싶어서 매장에 방문하였어요.
보통 BHC가면 뿌링클 많이 드시고 저 또한 많이 먹는데요.
이런 기프티콘도 추가 요금 지불하면 다른 걸로도 바꿀 수 있긴 한데, 선물해주신 분을 생각하여 그대로~ 시켰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한번 후반 양반으로 한번 먹어봤더니 양념은 달콤하고 기본적으로 치킨 자체가 부드러워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뿌링클의 경우 바스켓에 담겨줬었는데 후반 양반은 큰 그릇에 담아주네요 그래도 좋아~
오랜만에 맵지 않고 달콤한 양념을 먹은 것 같아요.
콜라를 500ml를 주었다면 아쉬운 척 맥주를 시켰을 텐데 1.25L인지라 맥주가 낄 틈이 없네요. 호호
이렇게 선물 받은 치킨을 시켜서 선물해주신 분께 카톡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1인 1 치킨이 당연했는데 요즘에는 둘이서 치킨 한 마리 먹는 것도 버겁더군요.. 4조각 남기고 배불렀는데 남길 수는 없고 포장도 좀 그래서 다 먹었습니다.
하지만 디저트 남길 배는 남겨둬야겠죠?
집 가는 길에 향긋한 와플 향에 이끌려 부천 사시는 분들이면 다들 아실듯한, 부천대 쪽에 위치한 '띵똥 와플 부천대점'에서 와플을 주문해봅니다.
크런치 와플에서 생크림+초코시럽으로 결정하였고 2,300원이네요.
띵똥 와플과 송내역의 와플은 예전부터 자웅을 겨루던 사이인데, 취향 차이일 뿐 둘 다 정말 맛있습니다~
디저트 배는 있어도 1인 1 와플 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하나로 나눠먹는 느낌~ ㅎㅎ
한 번씩 이렇게 먹어주면 옛날 생각나기도 하고 좋네요. 와플은 추억이죠~ 비록 500원에서 2000원대가 되어버렸지만..!
오늘 방문한 곳 위치입니다.
'부천역 BHC 치킨'
네이버 지도
BHC치킨 부천역점
map.naver.com
'띵똥 와플 부천대점'
네이버 지도
띵똥와플 부천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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