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익선동에 위치한 '감꽃당'입니다.

 

2년 정도만에 방문해봤는데, 여전한 곳이 있고 역시나 바뀐 곳도 있었습니다만. 동네의 정취는 여전하더군요

감꽃당은 좁은 골목 굽이굽이 돌아다니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제일 좋은 구간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익선동 오신 분들은 무조건 한 번쯤은 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좋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제 짝꿍이 에그타르트를 너무나도 먹고 싶어 했는데, 이에 부합한 곳이었습니다. 좋은 휴식공간이면서 에그타르트까지 진짜 제대로 하는 곳이었거든요!

 

한옥..사랑해

 

 

마침 자리도 연못 앞 제일 좋은 자리를 얻었습니다!

 

이 곳이 좋았던 이유 또 하나는, 분명 만석이긴 했지만 음악이나 사람들이 소음이 방해되지 않았습니다.

북적북적한데 차분한 분위기라니, 아이러니하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주문을 해봅니다.

 

에그타르트 4개(각 3,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각 5,800원)를 주문해봅니다.

 

전체샷
겉은 바삭, 속은 정말 몽글몽글한 에그가 가득했습니다.

진짜 제대로 하는 곳이라는 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깊이 없이 하는 곳에서는 일명 겉바속촉 같은 느낌이 아니라 그냥 뻑뻑한 카스텔라 먹듯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이 타르트는 정말 몽글몽글하니 좋았습니다.

 

기분좋게 탄 겉면
저 겉면을 잘 보여드리고싶어요.
바닥면

 

컷팅 단면 동영상은 필수죠!

 

크 몽실몽실한 단면~ 호호

 

음료는 그냥 평범했고, 타르트 때문 에라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포장을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불편하더라도 와서 먹는 기분 좋은 불편함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장소가 주는 시너지가 있으니깐요!

 

 

아래는 위치입니다.

map.naver.com/v5/search/%EA%B0%90%EA%BD%83%EB%8B%B9/place/1234949807?c=14135989.3154901,4519475.4508177,15,0,0,0,dh

 

익선동 좁은 골목길 굽이굽이 탐험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곳은 어느 곳을 가도 기본을 보장하는 곳이니깐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로그인도 구독, 좋아요 가능하니 눌러주시면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