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원래부터 좀 유명한지라 꼭 가보자고 마음먹었던 '총각네 붕어빵'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낮에 방문했는데도 줄이 엄청 길어서 먹는 데까지는 거의 한 40분 걸렸던 것 같아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딱 점심 지난 이후라 아무래도 저와 같이 디저트 개념으로 줄 선 것 같네요!
냄새도 잘 풍기고 도대체 어떤 맛이기에? 하면서 열심히 기다려봅니다.
팥 붕어빵 개당 1,000원
슈크림 붕어빵 개당 1,000원
피자 붕어빵 개당 1,500원입니다.
원래 뭐 맛집에서 기다리는걸 개이치 않아서 기다려는 보는데 도대체 얼마나 맛있을까? 했는데
그 얼마나의 상상을 뛰어넘은 맛이었어요. 괜히 인당 개수 제한 두는 게 아니더군요.
피자빵은 1인당 1개, 팥과 슈크림은 1인당 3개 제한인데, 그럴만하다 싶긴 합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좀 딸리긴 하는데, 기다리면서 쫑알쫑알 얘기도 나누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기다릴만합니다!
영업시간은 12시~18시이긴 한데,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입니다.
위치는 종로 광장시장 남 1문 입구에 있답니다.
map.naver.com/v5/entry/place/18674800?c=14137658.6882445,4518872.3148914,17,0,0,0,dh
미세먼지 및 황사가 좀 가시게 되면 날씨도 더 풀릴 테니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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