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요즘 전 다시금 을지로 종로 라인에 빠졌답니다.
70~80년대 때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새롭게 변해가는 모습이 공존하는 곳이라서 느낌도 좋고요.
그렇게 어디를 가느냐~ 하고 찾다가 결정한 곳은 <경상도 집>입니다.
가로지르는 청계천 아래쪽에 위치해있으며 인접한 곳에는 평화시장이 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하여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방문을 해봅니다.
둘이서 갔는데 이 곳은 기본적으로 3인분을 시켜야 한답니다.
그래서 돼지갈비 1인분 13,000원 3인분 39,000원
맥주 5,000원
소주 4,000원입니다.
이 곳은 자리에 앉으면 이모님께서 주문받고 금방 고기 구워서 가져다주시는 시스템입니다. 고기 굽는 것도 스킬인지라 이렇게 갖다 주거나 해주시면 참 좋더군요. ㅎㅎ
방문했을 때 적당히 테이블이 차있었는데, 이곳이 뭐랄까 젊은이들에게 핫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오래되고 안정된 노포라서 그런지 단골들이 많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시끌벅적하다기보다는 조용히 대화하며 먹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4시쯤 방문해서 그랬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7시나 8시에 방문했다면 시끌시끌했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아래는 위치입니다.
네이버 지도
종로구 종로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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