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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영등포에 위치한 '대한옥'입니다

예전에 가봐서 너무 맛있는 꼬리수육에 감동받아 7월 초에 방문하고 너무 맛있게 잘먹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못해서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확인해보니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7월 12일 ~ 8월 1일까지 임시 휴점을 한다고 했더라구요..

열릴때까지 숨참고 기다리고 다시 오픈하기만을 바래봅니다 !

 

위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1번길 6 1층 대한옥

신길역 3번 출구에서 500m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11:00 ~ 20:50

마지막주문 20:00

 

전화번호

02-2633-5052

(대기하실 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해보시는게 나을지도^^)

 

 

이곳은 설렁탕 전문점이지만 대한옥의 명성이 널리 퍼진이유는 꼬리찜과 도가니수육때문 아닐까 합니다 ㅎㅎ

 

방문하니 운좋게 딱 마지막자리를 얻게되어서 앉아 꼬리수육을 주문해봅니다 (+소주한잔)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엄청난곳이니 각오하시고 오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처음에 꼬리수육을 주문하면 설렁한 한그릇과 공깃밥을 주는데 솔직히 이걸로도 밥한끼 뚝딱맞습니다.ㅋㅋ

 

깊은맛의 설렁탕을 음미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꼬리수육이 도착했네요.

고춧가루로 양념한 부추가 꼬리수육위에 듬뿍 올려져있는게 침이 고이네요 ㅎㅎ

소주한잔 빼놓으면 섭하죠~ 소주한잔 짠 기울이고 달짝지근한 부추에 부드러운 꼬리수육을 얹어 한입 왕~ 하고 먹으면 그냥 끝났습니다. 세상 모든 근심거리가 사라지는 한방의 맛이죠.

 

원래 꼬리찜류가 원래 가격이 좀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로 먹을건 아니지만 몸보신이 필요하다 라면 꼭 오셔서 드셔봄직합니다.

 

그렇게 게눈 감추듯 먹다보면 드러내는 바닥에 고인 양념들.. 절대 놓치지 않죠

 

바로 국수사리 주문해서 비벼먹는게 하나의 정해진 코스랍니다 ^^

국수를 바로 시키면 이렇게 얹어주고 쓱쓱비비다보면..!!

 

짜잔~ 배불러도 무조건 호로록 들어가는 마법의 국수죠~

 

원기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 꼬리수육을 이렇게 더운날씨에 딱 어울리는 보양식이 아닐까 합니다.

 

기력이 쇠하다~ 싶으시면 대한옥에 방문하셔서 소꼬리찜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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