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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부천 와인바 '하라고지페'입니다.

 

와인 알못이긴 하지만 약 10년 전에 와인에 빠져서 열심히 코르크 모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엔 가난했고, 전문적으로 아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마트나 셀러 가서 보이는 저렴이 중 괜찮은 거 검색해서 사서 마시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홀짝이는 정도지 어디 바에 가서 먹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강산이 한번 변하고 나서야 한번 방문하게 됩니다.

 

원래는 생각해둔 곳이 있었는데 코시국에 며칠 휴업을 하신다고 해서 급하게 방문한 곳입니다만, 분위기와 음악 모두 다 좋았던 곳입니다.

 

갬-성
계산기는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두들겨 보긴합니다 ㅎㅎ
70년대 아트북 느낌
중앙에는 갖가지 소품들이 배열되어있습니다. 부조화속 조화
10시면 문을 닫아야하고 방문시간이 8시30분쯤 되었기 때문에 손님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까디라요 소비뇽 alc 12.5% 주문했다.

열대 과일향이 느껴지는 신선한 맛!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온지라 배부르지만 뭔가 주문해야할것같아서 주문한 벌집 토마토..? 벌집의 씹는맛이 유니크
마지막손님이어서 그런지 서비스로 주셨다. 안주로 제격

 

 

적당히 놀러 와서 나른~하게 앉아 잡담하며 시간 보낼 수 있는 곳 같아요. 대학가 근처인지라 가격도 적당했고요. 와인의 가짓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2차 내지 3차에 수다 떨고 싶을 때 와도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또 방문하고 싶네요 ^^

 

아래는 위치입니다.

map.naver.com/v5/entry/place/1838904810?c=14113190.0484462,4507557.7753290,15,0,0,0,dh&placePath=%3Fentry=plt

 

네이버 지도

하라고지페

map.naver.com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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