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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메입니다.

 

저는 평소에 레스토랑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굵직한 일이 있을 때는 가급적이면 우선순위에 두고 방문을 하고는 합니다.

 

세상에 먹을 것과 맛집은 이리 많은데 몸뚱이는 하나인지라 이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있을까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방문한 곳은 부천시청역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웃 오브 오피스'입니다.

 

 

3년 전쯤에 방문한 적 있었는데, 상호만 바뀌고 내부의 콘셉트 같은 건 여전하더라고요.

 

저는 며칠 전 미리 네이버로 예약을 했었는데, 예약을 하면 에이드 한잔을 무료로 제공하니 방문하실 때는 꼭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에이드가 다양했는데 레몬에이드를 골라봅니다! 크

미리 방문해서 꽃다발과 케이크도 키핑 해달라고 요청드리니 기꺼이 해주시는 것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튼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주문을 해봅니다.

 

티본스테이크 600g

관자&바질 페스토 파스타

그리고 와인 한 병(바롱 데 리토랄, 스페인산) 주문합니다.

 

이곳은 와인이 굉장히 다양하게 구비되어있고, 특히 스페인산이 많은 편이에요. 와인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무난하고 가성비 좋은 느낌이라면 스페인산이 떠오르더라고요. 맛있기도 하고요!

 

티본 스테이크

특별히 좋은 부위로 해주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역시나.. 녹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야채에 눈이 가게됩니다. 
이런날에 빠질 수 없는 와인한잔!
관자&바질페스토 파스타

관자가 큼직큼직하며 바질향이 은은하게 피어올라서 멈출 수가 없어요!

전체샷

 

 

그리고 이 곳의 좋은 점이라면 직원분들이 굉장히 많은 느낌을 줘요.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식사하는 공간에 직원분들이 근처에 있으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데요.

 

이탈리아에서는 직원이 근처에 있다는 의미는 서비스의 연장선으로 당신을 계속해서 신경 쓰고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네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아니면 가게의 방침일지도 모르지만,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위기가 무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건 절대 아니고, 격식 있는 느낌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와인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 한번 방문하시는 건 어떨까요?

 

 

 

아래는 위치입니다.

map.naver.com/v5/search/%EC%95%84%EC%9B%83%20%EC%98%A4%EB%B8%8C%20%EC%98%A4%ED%94%BC%EC%8A%A4/place/1074096882?c=14110416.3522144,4509560.1350548,15,0,0,0,dh&placePath=%3Fentry%253Dbmp

 

네이버 지도

아웃오브오피스 부천점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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